[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진호(27)가 시범경기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진호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7회 말 KIA의 세번째 투수 문경찬을 상대로 풀카운트 상황에서 7번째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05m.
정진호의 솔로 홈런으로 두산이 한 점을 더 추가하면서 3-3 동점을 만들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정진호 ⓒ두산 베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