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신규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박준화PD가 윤두준과 서현진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
연출을 맡은 박준화PD는 "윤두준, 서현진 두 배우는 초기단계에서도 호흡이 정말 좋아서 촬영 중후반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 틈만 나면 서로 대본을 맞춰보고, 애드리브까지 합을 맞출 정도로 열의가 대단하다"고 흡족해 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편집실에서 편집을 하다가 두 배우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나온다. 티격태격, 알콩달콩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밝고, 사랑스럽다. 두 배우의 투샷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식샤를 합시다2'측은 19일 주인공 구대영과 백수지로 분한 윤두준, 서현진의 커플 인증샷을 공개하며 두사람의 남다른 호흡을 인증하기도 했다. 나란히 대본을 들고서 다정하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즌1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식샤를 합시다2'는 유명 맛 블로거인 '식샤님'이자 보험왕인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다.
'식샤를 합시다2'는 '호구의 사랑' 후속작으로 오는 4월 6일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식샤를 합시다2ⓒ 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