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매일 1시간씩 운동…녹은 초콜릿 복근있다" 웃음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안성기가 "매일 1시간씩 운동한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18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화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성기는 '화장'에서 나온 배드신에 대해 이야기하다 "약간 녹은 초콜릿 복근이 있다. 여름 초콜릿 같은 느낌이다"며 "요즘도 거의 매일 운동한다. 남들이 2시간동안 할 운동을 쉬지않고 1시간안에 끝내고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실미도'의 경우 대장의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단단함을 보여주기 위해 강한 운동을 했다. 하지만 평소에는 일정수준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선에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기가 출연하는 영화 '화장'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연출작이자 지난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고 갈망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4월9일 개봉.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영화 '화장' ⓒ 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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