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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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SBS '영재발굴단' MC 확정 "영재들과의 만남 기대돼"

기사입력 2015.03.18 08: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컬투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의 MC로 나선다.

18일 SBS 측은 "컬투가 '영재발굴단'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임신, 출산 에세이부터 영어 회화 책 발간까지 유머와 지식을 갖춘 팔방미인으로 알려진 컬투는 "솔직히 말하면 어렸을 때 공부는 못했다. 하지만 말을 잘 했다"며 "그래서 말하는 직업을 가졌고 좋아하는 말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제2의 컬투'를 만나게 될 것 같아서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영재와의 만남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 역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컬투 두 사람이 학부모의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아빠 MC'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믿음을 보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연휴에 특집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았으며, 개편과 함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컬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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