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유인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유인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유인영이 '가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가면'은 앞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비밀'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으로 최근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비밀을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를 그린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후속작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인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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