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랙스 김정모가 결성한 유닛그룹 M&D가 4년 만에 컴백할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M&D가 컴백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라며 "앨범 발매일자 및 구제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M&D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랙스 김정모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뭘봐'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김희철은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았음은 물론 기획과 연출, 출연진 섭외까지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김희철은 앞서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D MUSIC VIDEO 촬영 중"이라고 밝히며 장동민, 건희, 이진호, 나진, 조재걸과 함께 모니터중 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또 이날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등장한 김희철과 여자친구 예린 사진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손을 잡는 등 연인 연기를 펼쳤다.
김희철은 이번에도 M&D의 뮤직비디오 감독 및 시나리오, 의상 콘셉트 등을 총괄하며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M&D 여자친구 예린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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