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꽃보다 할배'를 연출한 나영석PD가 그리스편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기존의 꽃할배 4인방과 짐꾼 이서진에 이어 최지우까지 합류하며 관심을 모았다.
'꽃보다 할배' 시리즈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그리스라는 새로운 여행지가 주는 낭만적인 느낌과 발랄한 딸 역할을 한 최지우와 H4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삼시세끼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이서진과 최지우가 티격태격하며 만들어내는 재미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라며 이번 여행에 새로 합류한 최지우와 원조 짐꾼 이서진과의 호흡도 관심을 모은다 .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꽃보다 할배'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꽃할배4인방과 최지우가 알콩달콩 즐겁게 여행을 하는 모습과 함께 묵묵히 짐을 지키거나 식사 장소를 찾는 이서진의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티저 영상 말미에는 이서진이 최지우를 향해 "과소비 좀 하지 마. 그럴 때가 아니야"라고 끝내 버럭하는 장면까지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삼시세끼-어촌편'에 이어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꽃보다 할배-그리스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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