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성시경이 '미소천사' 춤을 모른 척 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7회에서는 각국의 봄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국의 봄 노래를 듣다 타쿠야는 "시경이 형 노래도 봄 노래 있지 않느냐"며 '너는 나의 봄이다'를 언급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성시경 노래는 다 봄이랑 어울리는 노래다"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미소천사' 이런 건 안 어울리지"라며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좀 민망하다. 노래가 스크래치로 시작하니까"라며 쓸쓸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고, 이에 출연진들은 '미소천사' 음을 따라하며 깐족댔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춤 어떻게 추는 거냐"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잡아떼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