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문영남 작가 차기작, 수목극 편성 검토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문영남 작가의 차기작이 SBS 수목극에 편성될 전망이다.

SBS 관계자는 3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문영남 작가의 차기작을 수목극에 편성하는 것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하지만 결정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문영남 작가는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SBS '조강지처 클럽' 등을 집필, 독특한 캐릭터 작명과 다양하고 특이한 소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가다.

집필하는 작품마다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기에, SBS 뿐만 아니라 MBC KBS 등 타 방송사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문영남 작가가 SBS 수목극으로 컴백을 결정짓게 되면 최호철 작가의 '가면',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가제) 후속으로 하반기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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