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비치 강민경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 깜짝 등장해 김주혁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등산 전문가로 강민경이 등장해 '1박 2일'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는 서울 인근 산들을 두루 다닌 등산 마니아로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신발을 지적하는 전문가다운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주혁은 강민경의 등장에 '1박 2일' 유호진 PD에게 악수를 청하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강민경 또한 등산을 함께 가고 싶은 멤버로 "차태현의 팬이었지만 지금 실제로 보니 김주혁씨가 정말 잘생겼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강민경은 무거운 가방을 메고 산행에 나선 김주혁을 배려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등산을 즐기는 한편, 드라마 '겨울연가'의 명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배용준으로 변신한 김주혁이 최지우역을 맡은 강민경에게 다가가며 "한번만"이라고 간절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 강민경ⓒK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