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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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베이시스트 마이크 포카로, 루게릭병 투병 끝 사망

기사입력 2015.03.16 07:3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토토의 베이시스트 마이크 포카로가 루게릭병 투병 끝 사망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포카로는 이날 오전 사망했다. 향년 59세.
 
포카로는 오랜 기간 루게릭병을 앓아왔다.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토토의 기타리스트인 스티브 루카서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이크가 자신의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평안하게 긴 잠에 들었다"며 애도를 표했다.
 
마이크 포카로는 지난 1983년 토토의 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루게릭병으로 2007년 은퇴할 때 까지 24년간 팀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했다.
 
토토는 세션 출신들이 모인 밴드로 활동 당시 '슈퍼밴드'라고 불리며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대표곡으로 '아프리카', '로산나', '메이크 빌리브' 등이 있다.
 
[토토 멤버들, 가장 왼쪽이 故마이크 포카로. ⓒAFP BBNews/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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