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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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윤종신 "나이 먹어 밥풀 묻은 것 잘 몰라"

기사입력 2015.03.15 23:16 / 기사수정 2015.03.16 00:1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윤종신이 나이를 먹고 밥풀 묻은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컬투 정찬우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나잇값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정찬우는 "연말 공연을 많이 한다. 그래서 신년회를 몰아서 한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라디오를 시작한 뒤 시간이 정말 빠른다. 벌써 일 년이 지났다"고 전했다. 

강남은 "놀고 있을 때는 시간이 잘 가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정말 시간이 빠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종신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나이를 먹으니 밥을 먹을 때 밥풀이 묻는 것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강남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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