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K팝스타4' 릴리가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TOP 6를 결정짓는 첫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호주에서 온 가족들과 눈물의 재회를 한 릴리는 "아빠와 가장 많이 연습한 노래"라며 브루노 마스의 'Grenade'를 선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했다.
노래 도입부에서 잔잔하게 노래를 시작하던 릴리는 후렴부 피아노 위에 올라가는 반전의 퍼포먼스를 더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릴리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평이 시작됐다. 유희열은 "릴리는 볼 때 마다 탑스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성으로 보면 참가자들 중 가장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그 동안 릴리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양현석 또한 "떨지 않고 대담한 무대였다. 가창력은 에스더김이 한 수위지만 스타성, 가능성은 릴리가 한 수위"라고 평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 릴리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