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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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동건·이유리, 첫 등장부터 눈물 이별 '강렬'

기사입력 2015.03.13 20:38 / 기사수정 2015.03.13 20:38



▲ 슈퍼대디 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 이유리에게 차였다.

13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1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이 차미래(이유리)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은 떠나는 차미래를 붙잡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한열은 "내가 거짓말했어. 너 없어도 괜찮다는 말, 너 떠나도 상관없다는 말, 다 거짓말이야"라며 매달렸다.
 
한열은 "유학은 또 기회 있잖아"라며 설득했지만, 차미래는 "없어. 끝났어"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한열은 "엄마가 아파. 많이.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했다.
 
차미래 역시 "모르겠니? 너하고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고. 너하고는 백프로 맞지가 않는다고"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열은 "백프로 따위 없어. 뭐든 변수는 있고 어디 가든 함정은 있는 거니까. 하지만 난 널 백프로 좋아해. 어떤 변수 어떤 함정도 없이 완전 백프로"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차미래는 "미안. 난 아니야"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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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대디 열' 이동건, 이유리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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