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2 23:59 / 기사수정 2015.03.12 23:59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아빠 어디가' 아빠들 중 이미지 관리를 하는 아빠가 있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성주, 석주일, 박준형, 데니안, 이규한, 조동혁이 출연해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성주는 MC들이 '아빠 어디가'에 대해 물어보자 "생각해 보니 큰 축복이었다. 그렇게 아이들과 여행을 다닐 수 있는 아빠들 많지 않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사실 프로그램이 잘 될지 모르고 처음에는 아빠 본연의 모습을 다 보여줬다. 가부장적인 아빠, 욕하는 아빠 등 다 보여줬었다"고 프로그램 초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성주는 "그런데 시청률이 올라가니까 자기 관리를 하는 아빠들이 생겼다. 몇몇 아빠들이 카메라 밖에서는 아이를 혼내고는 다시 자상한 아빠로 돌아오더라. 얘기할 수는 없지만 몇 명 있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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