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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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김우빈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미팅하고파"

기사입력 2015.03.12 16: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것은 '미팅' 이었다.

12일 서울 CGV왕십리점에서 영화 '스물'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자신이 스물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은 "미팅을 한번도 안해봤다"며 "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미팅을 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기존의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잉여로운 백수 치호로 변신해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대학을 다니거나 취직하는 대신 클럽을 다니며 여성들을 만나는 것이 낙인 치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스물'은 독립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주목받은 이병헌 감독의 데뷔작으로 스무살 청춘들의 유쾌발랄한 성장담을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예정.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물' 언론시사회ⓒ 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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