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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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가인 음원차트 1위에 "축하해"

기사입력 2015.03.12 14:36 / 기사수정 2015.03.12 14:37

조재용 기자


▲ 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가인이 컴백 후 음원차트를 장악한 가운데 윤종신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인아 축하해! 가인 apple. ParadiseLost"라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는 성경의 인물인 '하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촘촘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다. 여성의 관점에서 풀어낸 성 이야기, '마녀사냥'을 역으로 즐기는 인간의 내면을 콘셉트로 하며 파격의 길을 걸어왔던 가인은, 이번에도 누구나 아는 이야기지만 말하지 못했던 도발적인 스토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와'에는 가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텝 2/4(Step2/4)' 부터 함께 하며 성공을 일궈낸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했고,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 콤비,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east4A, KZ가 참여했다. 박재범은 '애플', 도끼는 '프리 윌'의 랩 피처링으로 호흡을 맞췄고, 매드클라운은 '길티'의 작사가로 작업에 임했다. 가수 휘성은 '프리 윌'의 작사 작업에 함께 했다.
 
가인으로 12일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파라다이스 로스트'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인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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