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큰' 추사랑, 아빠 추성훈과 화보 촬영 '캠핑도 나란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이 함께 한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화보가 공개됐다. 특히 훌쩍 큰 추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한 아웃도어 브랜드 화보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나란히 산 속으로 캠핑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모자를 쓴 채 선글라스를 끼고 텐트 앞에 앉아 인형을응시하고 있는 추사랑에게서 점점 더 예쁘게 자라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이런 추사랑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추성훈의 미소도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추성훈은 숲 속을 걸어가는 추사랑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며 '딸 바보'의 면모를 내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차림으로 완벽하게 의상을 갖춰 입은 추사랑은 씩씩하게 걸음을 내딛으며 한층 더 자란 튼튼함을 엿보게 한다.

한편 이들의 광고를 진행한 관계자는 "추성훈의 남성스러운 모습 뿐만 아니라 딸과 잘 교감하는 모습이 브랜드이미지와 잘 부합했다"며 이들을 모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한편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현재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추성훈 추사랑 부녀 ⓒ 잭울프스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