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종국이 축구 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는 '세계 재벌남들의 건강 비밀'을 주제로 된다.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공형진, 개그우먼 장도연,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재헌 교수는 최근 녹화에서 '에브리바디'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특히 공형진은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시청했다"며 그간 나온 비법들을 줄줄 읊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봄을 맞아 '에브리바디'는 세 명의 MC들이 각자 직접 선정한 비법을 가지고 대결을 펼쳤다.
이에 이영돈PD가 준비한 주인공이 축구 선수 손흥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종국은 개인적으로 친한 동생이라며 손흥민과 즉흥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녹화 당시 독일 현지 이른 시간임에도 손흥민은 "아침 운동나왔다"며 김종국의 전화를 받았고 '에브리바디'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전했다.
이영돈 피디와 김종국, 강레오가 진행을 맡은 '에브리바디'는 세계인의 다양한 건강법을 소개하는 신개념 건강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종국, 손흥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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