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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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인도' 6人, 인도 전통의상 입고 찰칵 '나마스테'

기사입력 2015.03.12 08: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의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등 '규라인 5인방'이 인도 전통의상 '도띠'를 입고 인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두근두근 인도' 측은 이들이 컬러풀한 인도 전통의상 도띠를 입고 인도왕자로 변신, 첫 뉴스 리포팅을 성공시킨 뒤 인도식 인사를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5인방은 각양각색의 전통의상을 입고 꾸러기가 된 듯 5인 5색의 다양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모두 환한 미소로 인도 전통 나마스테(합장)를 하고 있어 어느새 인도인이 다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병아리 같은 옐로우 도띠를 선택한 성규는 소매 속에 손을 숨기며 특유의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한껏 엉덩이를 빼며 코믹한 포즈를 취한 민호는 포즈와는 다른 짐짓 심각한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블루빛 도띠를 차려 입은 종현은 잇몸을 드러내는 환한 웃음으로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레드빛 규현은 우아한 나마스테로 특유의 포스를 잃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막내 수호는 사뭇 진지한 '반듯 청년' 포스로 웃음을 선사한다.

본 사진은 인도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게이트 웨이 오브 인디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KBS '아침 뉴스타임'의 뉴스 리포팅 후 기쁨을 만끽하는 단체 셀카.

화제가 됐던 도띠 의상은 멤버들이 손수 의상 색깔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포즈에 대해서도 치열한 논의 끝에 나마스테를 선택했고, 멤버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담긴 포즈로 여러 번에 걸쳐 촬영을 임하며 정성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본 사진은 멤버들이 의상 선택에서 포즈까지 모두 직접 선택하고 준비해서 가장 뜻 깊게 생각하는 단체 셀카다. 포즈에도 멤버들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겨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이 펼칠 취재기 역시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전해질 것이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인도'는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취재 여행기로, 다음 달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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