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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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현우 "임신한 누나, 차에 치일 뻔해 분노"

기사입력 2015.03.12 00:25 / 기사수정 2015.03.12 00:25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현우가 누나를 지키려 화를 냈던 사실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밍밍남 특집으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했다.
 
이날 현우는 "누나가 임신한 상태였는데 같이 주민센터를 가는 길이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현우는 "골목이다 보니 차가 후진해서 나오다가 누나를 못 보고 살짝 쳐버렸다.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화만 나는 상태에서 차만 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차가 그냥 가려고 했었던 것이냐"고 묻자 현우는 "후진하다가 툭 쳤는데 사과 안하고 슬쩍 가려고 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운전자가 내렸냐"고 물었고, 현우는 "그냥 갔다. 차 좀 많이 찌그러졌었는데"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얼마나 난리를 쳤으면 갔겠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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