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23:30 / 기사수정 2015.03.11 23:30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의 따귀에 박력 밀치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5회에서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정마리(이하나)의 따귀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오는 정마리가 검도장에 급하게 달려오자 먼저 기다리고 있던 남학생이 간 사실을 전했다. 정마리는 엄마 김현숙(채시라)과 다툰 일로 정신이 없어 남학생과의 약속을 잊고 있다가 약속시간에 늦은 것이었다.
정마리는 검도장에서 나와 이모 김현정(도지원)의 집으로 향했다. 그때 이루오가 정마리 옆으로 지나갔다. 정마리는 이루오가 자신을 쫓아오는 건가 싶어서 "왜 따라오느냐"라고 말했다. 이루오는 아무 대답 없이 제 갈 길을 갔다.
두 사람은 아파트 복도에서 또 맞닥뜨렸다. 알고 보니 이루오가 김현정의 앞집 사람이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정마리는 이루오를 오해하고 따귀세례를 퍼부었다. 이루오는 어이 없어하며 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정마리를 벽으로 밀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재림, 이하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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