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1 21:35 / 기사수정 2015.03.11 21:49
이재훈은 11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들려주고 청취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 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재훈은 "재조명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훈은 "이런 기회가 다시는 안 올 줄 알고 속상하고 섭섭하기도 했다. 남자는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온다고 한다. 이게 마지막인지, 한 번의 기회가 더 있을지 곰곰이 생각하게 되더라"며 웃었다.
이어 "첫 번째 기회는 쿨이 된 일이다. 기회가 20년만에 주기적으로 오는데 60대에 또 기회가 올 것 같다. 20년 뒤에 제 3의 전성기가 오면 또 2, 3년은 더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재훈 ⓒ 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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