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한밤' 백종원 측이 친일파 후손 논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백종원 측 관계자는 친일파 후손 논란에 대해 "황당할 수 밖에 없다"며 논란을 일단락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의 비방글이 등장했다.
백종원 측은 "근거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로 사실무근인 얘기들이 나온다"면서 친일파 후손, 장관 출신 등 가족에 대한 얘기는 모두 사실 무근이며 새마을운동 노래는 분위기 연출일 뿐 정치적 성향과는 무관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종원 측은 "개인에 대한 비방은 신경쓰지 않지만 회사와 가족들에 피해 갈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강경대응 한다는 게 입장이다"고 밝혔다.
현재 논란이 된 글은 삭제된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