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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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 KBS '오늘부터 사랑해' 캐스팅…귀여운 막내딸 변신

기사입력 2015.03.11 09:42 / 기사수정 2015.03.11 09:4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신인배우 윤서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됐다.

지난 해 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인상 깊은 악녀연기를 선보였던 윤서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막내딸 윤승아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윤서가 맡은 윤승아는 윤 씨 종가 동락당 철부지 막내딸로 일명 동락당의 귀여운 트러블 메이커다. 윤서는 연기자를 꿈꾸는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이자 미워할 수 없는 천방지축 막내딸 승아로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윤서는 tvN '응답하라 1997'의 청순 첫사랑 애정 역할부터 '천국의 눈물'의 독한 악녀 진제인 역할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오늘부터 사랑해'로 대중성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2015년 기대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윤서는 "좋은 작품, 좋은 선배님들과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막내딸 승아 역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윤서 ⓒ 웰메이드 이엔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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