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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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화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5.03.11 07: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1%)보다 0.5%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단 멤버들이 삼마부대 사병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삼마부대의 간부팀과 대결을 시작하기 전 걸그룹 위문 공연을 걸고 하기로 했다. 진 팀은 걸그룹 위문 공연 시 무대를 등진 채 소리만 듣고 관람하기로 했다.

경기는 멤버들이 세트 스코어 0대 2로 패하며 간부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에 멤버들은 공연장 안에서 벌칙 의자에 앉아 EXID의 공연을 못 보게 됐다.

마침내 삼마부대에 도착한 EXID는 섹시한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위아래' 공연을 시작했다.

사병들을 비롯해 간부들까지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EXID의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며 떼창으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반면에 EXID의 무대를 볼 수 없는 멤버들은 발만 동동 구르며 카메라 앵글로라도 EXID를 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3.7%, MBC 'PD수첩'은 3.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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