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최현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최현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셰프 최현석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깜짝 방문했다.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찾은 최현석은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 요리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며 본격적인 요리 강습을 시작했다.
최현석은 썸에서 메이드로 발전하는 요리를 선보였고 룸메이트들은 감격하며 저녁 식사를 마쳤다. 특히 이국주와 허영지는 "남자친구가 이런 요리를 만들어 준다면 당장 결혼하겠다"며 감탄했다.
룸메이트들은 "그럼 셰프님 부인에게도 이런 코스 요리를 해 준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한 번도 없어요"라고 조심스레 대답했다.
이어 최현석은 "아내와는 교회에서 만났다. 제가 예전에 교회에서 노래하면 다들 나에게 반했다. 아내가 나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몇 년이 지나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 내가 27이고 아내가 23살 때 결혼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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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최현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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