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0 10:48
전현무는 설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의 MC로 또 다시 낙점됐다.
이로써 전현무는 파일럿 프로그램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에서 지상파 첫 단독 MC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전현무가 MBC에 이어 SBS에서도 진행능력을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에 따르면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편성됐다. 이로써 기존 9시대에 방송되던 '한밤의 TV연예'는 '에코빌리지 즐거운가'가 방송되던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전현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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