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서현진이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서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서현진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발그레한 볼터치,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백수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톡톡 튀는 유쾌한 매력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서현진은 탕수육 하나를 집어 들고 카메라를 향해 비장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으며, 촬영이 시작되자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탕수육 사수에 나섰다. 실제로도 '찍먹파'라고 밝힌 서현진은 연기인 듯 아닌 듯 아주 리얼하고 공격적인 자세로 '부먹파' 윤두준을 막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꼬치를 들고 '3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서현진이 포착됐다. 서현진은 촬영 소품으로 여러 개의 꼬치가 나오자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입을 크게 벌리고 먹는 시늉을 하며 장난치거나, 번쩍 든 꼬치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서현진은 명랑하고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다양한 포즈와 생생한 표정 연기로 백수지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이에 재미난 포스터가 완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윤두준 분)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4월 6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현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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