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김예분이 과거 인기 프로그램 '달려라 코바'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방송인 김예분이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19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로 큰 사랑을 받은 김예분은 "당시 '달려라 코바'는 10분 방송에 시청률이 35%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김창렬이 "다시 방송을 해야한다"고 말하자, 김예분은 "다시 방송하면 저 완전히 할머니가 된다. 하지만 김창렬이 동갑인데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용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예분 ⓒ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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