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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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연민정과 달라야 한단 생각은 안해"

기사입력 2015.03.09 15:19 / 기사수정 2015.03.09 21:3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유리가 '슈퍼대디 열'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이유리는 "연민정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유쾌하면서 따뜻한 내용이 담겨 '슈퍼대디 열'을 선택했다"며 "'미생' 등 케이블 드라마도 작품성이 뛰어나 작품 선정에 망설이는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감독님이 즐겁게 촬영하시는 것과 이동건이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유리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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