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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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PD "재활 드라마, 희망과 힘 전하고파"

기사입력 2015.03.09 15:05 / 기사수정 2015.03.09 21:3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송현욱 PD가 '슈퍼대디 열'에 대해 말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송 PD는 "한열이 극중에서 프로야구단 재활 2군 코치다. 차미래도 의사다.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역할이다"며 "우리 드라마는 몸과 마음, 사람까지 재활을 하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희망과 힘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현욱 PD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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