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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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이유리 "차미래, 연민정과 다르지 않다"

기사입력 2015.03.09 14:34 / 기사수정 2015.03.09 21: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유리가 '왔다! 장보리' 연민정과 '슈퍼대디 열' 차미래 역에 대해 말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이유리는 "연기 변신을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차미래가 되어 그의 인생을 산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밝게 시작했지만, 시한부 인생을 앞둔 차미래의 입장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번에도 소리를 많이 지르고 다혈질이다. 연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유리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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