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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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PD "제작비 절감, 재미와 감동 잡을 것"

기사입력 2015.03.09 14:29 / 기사수정 2015.03.09 21:26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송현욱 PD가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송 PD와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송 PD는 '슈퍼대디 열'에 대해 "제작비를 적게 썼다. 물과 기름 같이 화합할 수 없었던 이들이 모여 좌충우돌 '강제 일촌 만들기'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리가 맡은 차미래가 시한부 인생을 살기에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는 드라마일 것이다"고 밝혔다.

'슈퍼대디 열'은 화목한 가정을 꿈꿨던 싱글맘 차미래(이유리)에게 차인 뒤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차미래,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송현욱 PD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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