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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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송옥숙, 경수진 결혼 압박 '대립'

기사입력 2015.03.08 20:40 / 기사수정 2015.03.08 20:40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송옥숙이 경수진의 결혼을 밀어붙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6회에서는 오민자(송옥숙 분)가 강영주(경수진)의 결혼을 강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맞선남에게 퇴짜를 놓았지만, 오민자는 강영주 몰래 맞선남을 설득해 결혼을 밀어붙였다. 오민자는 작가가 되겠다며 교사직을 그만 둔 강영주에게 화가 난 상황.
 
결국 집으로 돌아간 강영주는 "만난 지 한 달도 안됐는데 어떻게 결혼을 해. 어떻게 결혼을 아무런 감정도 없이 조건에 맞춰서 하냐고. 서로 같은 곳을 보고, 하다못해 서로를 보는 사람이랑 해야지. 정반대 편을 보는 사람하고 어떻게 결혼을 하냐고"라며 발끈했다.
 
오민자는 "10년만 살아봐. 어차피 드러누운 등 바라보고 정으로 사는 거야. 빨리 시집가서 애나 낳아"라며 결혼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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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송옥숙, 경수진 ⓒ KBS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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