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우완투수 윤형배(21)가 입대한다.
NC는 8일 "윤형배가 9일 32사단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 이후 충남 아산시청에서 24개월 간 공익근무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공익판정 사유는 지난해 10월 받은 우측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인하여 4급 판정이다.
윤형배는 지난해 9월 미국 교육리그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을 받은 윤형배는 내측부 인대가 90% 이상 파열됐는 판정을 받았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2013년 계약금 6억원을 받고 NC에 입단한 뒤, 2년간 1군 마운드에 총 3차례 올라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윤형배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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