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와의 논란에 대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8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귀빈연결'이라는 코너에서 설현과 전화연결을 했다. 설현은 얼마 전 있었던 '용감한 가족'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논란이 되었던 박명수와의 일에 대해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잘 지내죠?"라고 마무리하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또한 박명수는 설현에게 콜라보레이션 제안한거 "어떻게 되가냐"고 물었고, 이에 설현은 "사장님이 저를 못 믿으시나봐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를 못 믿는 거에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박명수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