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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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대수, 종아리 통증으로 먼저 인천行

기사입력 2015.03.08 12:2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SK 와이번스의 '베테랑' 이대수(34)가 근육통으로 먼저 원정 2연전을 마감했다.

이대수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7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수는 두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박계현과 교체됐다. 

이날 1루 베이스까지 뛰는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느낀 이대수는 8일 경기전 미리 인천으로 향했다. 이대수는 김용희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이동했다. SK 관계자는 "경기 도중 통증을 느껴 오늘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인천으로 올라간 후 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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