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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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김기방 "너무 행복했고 그리울 것 같아" 소감

기사입력 2015.03.06 13:21 / 기사수정 2015.03.06 13:3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기방이 '하트투하트'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방영중인 tvN 금토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맛깔나는 감초캐릭터 '양형사'역으로 열연 중인 김기방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이 6일 공개돼 관심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극 중 자신의 선임 '장두수' 역으로 나오는 이재윤과 함께 의자에 앉아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마지막을 암시하듯 입을 삐쭉 내밀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며 고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기방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열연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엔 일일이 스태프들을 찾아 다니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기방은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정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다. 같이 촬영한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양형사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하트 투 하트'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기방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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