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6 10:10 / 기사수정 2015.03.06 10:10
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41회에서는 주영(길은혜 분)으로 인해 장미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재윤(김선혁)과의 약혼 뿐 아니라 만종(정보석)의 선거에 빨간 불이 켜지는 모습이 담긴다.
지난 방송 말미 차돌(이장우)에게 고백했지만 단칼에 거절 당한 주영이 장미에 대한 과거를 인터넷에 폭로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재윤과의 약혼과 만종의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미의 과거가 밝혀지게 되면 불러올 파장이 적지 않다.
장미가 과거에 아기를 낳고 남자까지 버린 채 도피했다는 루머를 접한 사람들은 장미의 뒤에서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한다. 만종의 선거 유세장까지 사실 확인을 위한 기자들이 들이닥치기도 한다. 재윤의 누나 엠마(문희경)까지 결혼을 반대하면서 파혼 위기에 처하게 된다.
장미와 차돌이 역경을 이기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미빛 연인들 ⓒ MBC, DK이엔엠]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