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유권·비범, 웹드라마 '점핑걸' 주인공 캐스팅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블락비 유권과 비범이 웹드라마 '점핑걸'에 캐스팅 됐다.

5일 블락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블락비 유권과 비범이 웹드라마 '점핑걸' 남자 주인공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블락비의 유럽투어가 진행 중이다. 유럽과 국내를 오가면서 촬영에 임할 것 같다. 8일 이탈리아 공연을 마치고 10일 귀국해 첫 촬영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점핑걸'은 평범한 사회인이던 남상아가 예기치 않은 실수로 대중에게 마녀사냥을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유쾌하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유권은 극 중 남상아가 힘들 때마다 버팀목이 되어 주는 키다리아저씨 같은 남자이자 친구 한가을 역, 비범은 극중 화려한 삶을 사는 최고의 스타이지만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돌스타 서아신 역을 맡았다.

한편 '점핑걸'은 웹드라마로,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블락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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