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이국주-엔플라잉 나선 '원나잇 스터디'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이 신인 밴드 엔플라잉과 손잡고 신규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엠넷은 5일 개그우먼 이국주와 신인 밴드 엔플라잉의 모습이 담긴 신규 리얼리티 '원나잇 스터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원나잇 스터디'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예 엔플라잉이 여심 완벽 사로잡기에 도전하는 신규 리얼리티쇼로, 이국주가 과외 선생님으로 나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이국주는 침대에 누워 치명적인 포즈로 과자를 먹던 중 엔플라잉 멤버들이 자신의 과자에 손을 대자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엔플라잉 멤버들이 소극적일 줄 알고 걱정했지만 밝고 재치 있어서 촬영이 정말 즐거웠다"며 "곧 대박 날 아이돌 엔플라잉과 저를 함께 출연시켜주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씨엔블루 이후 5년만에 내놓는 신인 남성 밴드로 이승협, 권광진, 김재현, 차훈 4인조로 이뤄졌다. 엔플라잉 측은 "팬들 앞에 찾아갈 수 있어 정말 설렌다"며 "이번 리얼리티는 멤버들의 진짜 본 모습을 담고 있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나잇 스터디'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원나잇 스터디 티저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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