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가 '일밤-애니멀즈' 폐지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애니멀즈' 폐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애니멀즈'가 폐지를 논의 중이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복면가왕'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애니멀즈'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와 'OK목장' 두 코너로 진행된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스파이크, M.I.B 강남이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6마리의 강아지들을 돌보며 가수 윤도현, 개그맨 김준현, 배우 조재윤과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하는 'OK목장'은 동물과 인간의 자연주의 공존 프로젝트를 그려내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애니멀즈'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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