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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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많은 감독들의 장점만 배우고 싶다'[포토]

기사입력 2015.03.04 10:25



[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설기현 선수 은퇴식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설기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설기현은 올 연말에야 계약이 만료되지만 양해를 구하고 제2의 축구 인생을 걷게 됐다. 설기현은 성균관대 축구부 감독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설기현이 아직 B급 지도자 자격증밖에 없어 직무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올해 안으로 A급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직무대행인 탓에 공식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이 부분을 성균관대에서 감안해 줬고 선임에 대한 의지가 강해 해보자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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