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잭슨이 김흥국을 위한 특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이계인과 김흥국이 성북동 셰어하우스를 찾아 룸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김흥국은 집에 조세호가 없자 당황했다. 김흥국을 처음 본 잭슨은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며 김흥국을 "형님"이라고 부르며 가까워졌다.
김흥국의 탈모를 본 잭슨은 3개월 전 만든 어성초액을 가지고 달려왔다. 잭슨은 "이걸 뿌리면 머리가 난다"며 김흥국의 두피에 어성초액을 뿌리기 시작했다.
김흥국은 "정말 이걸 뿌리면 머리카락이 나냐?"고 호기심을 보였고, 잭슨은 "6개월 뒤에 난다고 들었다. 꾸준히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잭슨은 김흥국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점수를 땄다. 김흥국은 "세호 오지 말라고 그래. 네가 훨씬 낫다. 너눈 잘생기고 착하다"며 잭슨의 특급 서비스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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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잭슨, 김흥국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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