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00 유호진 PD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1대100' 유호진 PD가 "KBS는 애증의 관계"라고 말했다.
유호진 PD는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 PD는 끝인사에서 "KBS는 애증의 관계다. 8년전 이곳에서 인턴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 지금 펼쳐지고 있다. '1박2일' 몰래카메라를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다. 나를 들었다 놓은 것은 강호동이 아니라 KBS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박2일'이 춥고 더운 여행을 시작할 것 같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1대100' 유호진 PD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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