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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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 MV 비하인드 컷 대방출 '러블리 소녀'

기사입력 2015.03.03 16:58 / 기사수정 2015.03.03 16:5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안다의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

3일 안다의 소속사는 온라인 음악 사이트 지니의 매거진 섹션 속 스페셜 뮤직 코너를 통해 신곡 'S대는 갔을 텐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틸 컷과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안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고 러블리한 소녀감성으로 180도 변신한 색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다. 또한 제작진의 콘셉트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장면에서는 컴백을 향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안다는 "신곡 'S대는 갔을 텐데'의 최대 매력 포인트인 재미있고 신선한 안무에 중점을 뒀다"는 부연설명과 함께 "도서관에서 장난치듯 음악을 듣고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들을 통해 가사가 지닌 위트 넘치는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미디엄 템포의 EDM 비트가 귓전을 울리는 어반 R&B 장르인 안다의 'S대는 갔을 텐데'는 한 남자를 향한 복잡하고 애타는 사랑의 감정을 어려운 공부에 빗대어 표현해낸 독특한 발상이 인상적이다. 이색적인 노랫말처럼 스타일리쉬한 감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 팬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홍콩 최대의 세계적 미디어그룹 엠퍼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던 안다는 지난 달 26일, 디지털 싱글 'S대는 갔을 텐데'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안다 ⓒ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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