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프로듀사' 출연 검토 중…앨범도 꾸준히 작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제)' 출연 물망에 올랐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이유가 '프로듀사'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아이유의 새 앨범에 관해서는 "앨범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새 앨범 발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아이유가 '프로듀사'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해 1월 종영한 KBS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이후 1년 3개월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

'프로듀사'는 KBS 서수민 CP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예능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차태현이 극중 8년차 PD 역할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수현 역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프로듀사'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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