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R.ef 멤버 이성욱이 빅스의 노래를 듣고 소감을 전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R.ef 멤버 이성욱의 빅스 '이별공식'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성욱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난 후 "원곡을 뛰어넘는 빅스의 '이별공식'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성욱은 큰 소리로 "빅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빅스 포에버!"라고 외치는 원조 아이돌 다운 센스 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R.ef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이성욱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빅스와 만난 자리에서 Re.f활동 당시의 에피소드와 함께, 활동에 대한 아낌 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가요계 대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이번 만남은 대선배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 함에 따라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자 한 빅스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성대현에 이어 이성욱 또한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고자 흔쾌히 만남에 응했다"라고 전했다.
빅스는 신곡 '이별공식'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이성욱 ⓒ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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