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던 30대 여성이 극장에서 자위를 하다 체포됐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여성 A씨(33)는 시날로아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보던 중 자위 행위를 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영화의 베드신이 절정으로 치닫자 자위를 하기 시작했고, 주변의 눈길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 정도로 자위에 빠져 있었다.
결국 보다 못한 관객들이 극장에 항의를 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A씨는 손에 수갑을 차고 영화관에서 쫓겨났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매력적인 CEO 크리스찬 그레이와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치정을 그렸다. 특히 러닝타임의 다수가 강도 높은 성행위로 유명하다. 해외에서는 '엄마들의 포르노'라고 불리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